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888
어제:
2,332
전체:
16,997,13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6.07.19 07:35

꽃샘바람

성백군
조회 수 222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목을
핥고 지나가는 꽃샘바람
혓바닥에 가시가 있나봅니다

바람이 스칠때마다
살갗이 터져
가지마다 싹이 돋네요

아프라고 찔렀는데, 추우라고 벗겼는데
찌를 수록 새살이 나오고
벗길 수록 덥기만 하니

꽃샘바람
춘정(春情)에 취하여
상사병이 났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무사고 뉴스 성백군 2006.07.19 251
269 봄볕 성백군 2006.07.19 149
» 꽃샘바람 성백군 2006.07.19 222
267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7
266 한송이 들에 핀 장미 유성룡 2006.07.18 503
265 이 아침에 김사빈 2006.07.15 254
264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58
263 촛불 강민경 2006.07.12 236
262 살아 갈만한 세상이 김사빈 2006.06.27 312
261 6.25를 회상 하며 김사빈 2006.06.27 544
260 가슴을 찌르는 묵언 file 김용휴 2006.06.22 486
259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file 김용휴 2006.06.18 352
258 대금 file 김용휴 2006.06.13 321
257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file 박상희 2006.06.08 391
256 귀향 강민경 2006.05.29 241
255 너를 보고 있으면 유성룡 2006.05.27 296
254 문경지교(刎頸之交) 유성룡 2006.05.27 488
253 약속 유성룡 2006.05.26 212
252 낡은 재봉틀 성백군 2006.05.15 344
251 진달래 성백군 2006.05.15 19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