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06:44

4 월

조회 수 202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박자박
내리는 비에
사립문 (四立門)이 열리고

비에 젖은 봄쳐녀
암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가득찬 생명 움트는 소리가
4.19 의 피끓는 합성인듯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서

감당못할 봄
경수(經水)가 터져
온 들에 온 산에 홍수가 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5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89
284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89
283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89
282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89
281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88
280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88
279 시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5 88
27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88
277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87
276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87
275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274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86
273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86
272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86
271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86
270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86
269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86
26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2 86
267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85
266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85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