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87 | 전지(剪枝) | 성백군 | 2007.01.18 | 466 | |
| 286 |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 유성룡 | 2007.01.09 | 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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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2 |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 김사빈 | 2006.12.19 | 706 | |
| »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795 | |
| 280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885 | |
| 279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495 | |
| 278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541 | |
| 277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557 | |
| 276 | 사랑한단 말 하기에 | 유성룡 | 2006.08.13 | 469 | |
| 275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821 | |
| 274 |
외연外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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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 2006.08.06 | 881 | |
| 273 | 곤보(困步) | 유성룡 | 2006.07.27 | 579 | |
| 272 | 님의 생각으로 | 유성룡 | 2006.07.24 | 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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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459 | |
| 269 | 봄볕 | 성백군 | 2006.07.19 | 530 | |
| 268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