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8 05:37

3월은

조회 수 172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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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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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215
» 3월은 김사빈 2007.03.18 172
1988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605
1987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75
1986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32
1985 [시]휴머니즘 백야/최광호 2007.03.25 232
1984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71
1983 눈으로 말하는 사람 김사빈 2007.04.03 225
1982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이승하 2007.04.07 700
1981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이승하 2007.04.07 439
1980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384
1979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19
1978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274
1977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51
1976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54
1975 첫사랑의 푸른언덕. 이인범 2007.04.22 597
1974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48
1973 석간송 (石 間 松 ) 강민경 2007.05.06 320
1972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29
1971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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