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3 16:05

늦봄의 환상

조회 수 155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1. No Image 30Apr
    by 김사빈
    2007/04/30 by 김사빈
    Views 231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2. 아침 서곡

  3. 늦봄의 환상

  4. No Image 18May
    by 김사빈
    2007/05/18 by 김사빈
    Views 181 

    편지

  5. No Image 03Jun
    by 유성룡
    2007/06/03 by 유성룡
    Views 216 

    춘신

  6. No Image 04Jun
    by 김사빈
    2007/06/04 by 김사빈
    Views 182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7. No Image 05Jun
    by 유성룡
    2007/06/05 by 유성룡
    Views 161 

    시선

  8. No Image 06Jun
    by 유성룡
    2007/06/06 by 유성룡
    Views 214 

    구심(求心)

  9. No Image 10Jun
    by 김사빈
    2007/06/10 by 김사빈
    Views 232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10. No Image 17Jun
    by 유성룡
    2007/06/17 by 유성룡
    Views 249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11. No Image 20Jun
    by 박성춘
    2007/06/20 by 박성춘
    Views 309 

    코리안 소시지

  12. No Image 24Jun
    by 유성룡
    2007/06/24 by 유성룡
    Views 146 

    단신상(單身像)

  13.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14. No Image 03Jul
    by 박성춘
    2007/07/03 by 박성춘
    Views 381 

    제목을 찾습니다

  15. No Image 14Jul
    by 유성룡
    2007/07/14 by 유성룡
    Views 316 

    잠명송(箴銘頌)

  16. No Image 21Jul
    by 박성춘
    2007/07/21 by 박성춘
    Views 532 

    아틀란타로 가자

  17. No Image 24Jul
    by 장정자
    2007/07/24 by 장정자
    Views 392 

    늙은 팬티

  18. No Image 25Jul
    by 강민경
    2007/07/25 by 강민경
    Views 187 

    7 월

  19. No Image 05Aug
    by 유성룡
    2007/08/05 by 유성룡
    Views 171 

    방향

  20. No Image 06Aug
    by 유성룡
    2007/08/06 by 유성룡
    Views 243 

    천상바라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