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69 | 시조 |
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3 | 141 |
| 1568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41 |
| 1567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41 |
| 1566 | 살고 지고 | 유성룡 | 2006.03.24 | 142 | |
| 1565 | 동목(冬木) | 이월란 | 2008.04.14 | 142 | |
| 1564 | 시 | 생각은 힘이 있다 | 강민경 | 2016.09.25 | 142 |
| 1563 | 시 | 낙엽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30 | 142 |
| 1562 | 시 | 깜박이는 가로등 | 강민경 | 2015.11.06 | 142 |
| 1561 | 시 | 4B 연필로 또박또박 1 | 유진왕 | 2021.08.11 | 142 |
| 1560 | 시조 |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9 | 142 |
| 1559 |
마리나 해변의 일몰
|
윤혜석 | 2013.06.21 | 143 | |
| 1558 | 시조 |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09 | 143 |
| 1557 | 시 |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 미주문협 | 2018.03.09 | 143 |
| 1556 | 시 | 가을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43 |
| 1555 | 시 | 나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25 | 143 |
| 1554 | 시 |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0 | 143 |
| 1553 | 시조 |
가슴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2 | 143 |
| 1552 | 시 | 소음 공해 1 | 유진왕 | 2021.07.22 | 143 |
| 1551 | 시 | 이사(移徙)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1.04 | 143 |
| 1550 | 시 | 단풍 값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16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