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8 09:01

편지

조회 수 175 추천 수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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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빛  엽서를 열었다
도란 도란
아이들이 앉아서 웃고 있다가

거기
사라 ,소라 ,이튼, 태호가
홥창을 한다.
Happy Mathers day

가만 가만 보듬으니  
파르르 흩어지는
아 고운 빛살

뽀얗게 물별이 일고 있다  
삐죽 삐죽 나온 기쁨들
내비움의 자리로 채워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7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131
2126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70
2125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65
2124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193
2123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16
2122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24
2121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198
2120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190
2119 준비 김사빈 2005.12.05 262
2118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606
2117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10
2116 12 월 강민경 2005.12.10 196
2115 누나 유성룡 2005.12.14 330
2114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81
2113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251
2112 우리집 강민경 2005.12.17 189
2111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39
2110 전구 갈아 끼우기 서 량 2005.12.18 439
2109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717
2108 년말 성백군 2005.12.19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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