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5 10:53

시선

조회 수 180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선/유성룡


종짓굽 떨어진
그 날부터 늘 그렇게...
세상이 맑게 보이던
그 때가 그리운 것은, 육신의
도달을 마음과 정신이 허락하는
지경에 가까워지고 있음에
십시일반 최선으로
넉넉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조차도 그립다.

*종짓굽 떨어지다(속담): 젖먹이가 처음으로 걸을 수 있게 됨을 일컫는 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유성룡 2007.06.17 263
329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김사빈 2007.06.10 245
328 구심(求心) 유성룡 2007.06.06 233
» 시선 유성룡 2007.06.05 180
326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92
325 춘신 유성룡 2007.06.03 236
324 편지 김사빈 2007.05.18 193
323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62
322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6
321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53
320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83
319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29
318 석간송 (石 間 松 ) 강민경 2007.05.06 320
317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48
316 첫사랑의 푸른언덕. 이인범 2007.04.22 597
315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54
314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51
313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274
312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19
311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384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