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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유성룡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보고싶을 때
그리울 때
사랑을 하고 싶을 땐
밝고 맑은 빛나는
밤별이 되어
내 하늘에 오고
그것을 보노라면
함께 있음을 안다
이렇게 내가
사랑하여 노래하는
향수 짙은 긴 사연을
아까시아향기 짙은 봉투에
담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것을 알기에
이 만큼도 행복해 할 줄 안다
아무리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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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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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지음 1 유진왕 2021.08.09 107
1947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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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8
1934 어떤 진단서 이월란 2008.04.16 109
1933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09
1932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109
1931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09
1930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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