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길, 시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LA 작가의 집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오세영 시인은 서울대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동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소월시문학상, 녹원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만해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 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서울대에서 23년간 국문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반란하는 빛'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 '모순의 흙' '무명연시' '불타는 물' '사랑의 저쪽' '신의 하늘에도 어둠은 있다' '벼랑의 꿈' '적멸의 불빛', 평론집에는 '한국낭만주의 시 연구' '20세기 한국시 연구' '한국현대시의 해방' '상상력과 논리', 산문집에는 '꽃잎우표', 시론집에는 '시의 길 시인의 길' 등 다수가 있다.
▶문의:(818)891-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