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5 08:35

7 월

조회 수 1205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을를 넘어오며
포도송이 알알에
땡볕이 박힌다

작정이라도 한듯 장마 비
계곡 흔들어 물살 세우고
초록담 둘러쳤다

산마다
죽죽 뻗어오른 나무들
너울너울 춤추며
7월
의논을 한다, 축제에 대하여
요동하는 숲

나는
후덥찌근한 흙내에
땀방울 쌓아두고
부르는이 없이도 펄펄 날으는
숲속 나무로
하늘 가득 푸른꿈 퍼올려
포도송이 익어가는 마을이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1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1113
2040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1171
2039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041
2038 편지 김사빈 2007.05.18 1308
2037 춘신 유성룡 2007.06.03 1369
2036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138
2035 시선 유성룡 2007.06.05 1366
2034 구심(求心) 유성룡 2007.06.06 1125
2033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김사빈 2007.06.10 1098
2032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유성룡 2007.06.17 1119
2031 코리안 소시지 박성춘 2007.06.20 1189
2030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312
2029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file 박성춘 2007.06.25 1249
2028 제목을 찾습니다 박성춘 2007.07.03 1255
2027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1282
2026 아틀란타로 가자 박성춘 2007.07.21 1356
2025 늙은 팬티 장정자 2007.07.24 1195
» 7 월 강민경 2007.07.25 1205
2023 방향 유성룡 2007.08.05 1307
2022 천상바라기 유성룡 2007.08.06 1133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19 Next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