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3 15:03

許交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許交/천궁유성룡


숱한 길을 걸어 오면서
너무 멀리 왔나 싶어 들어간 곳이 허구렁
한치 앞이 어두운
단 한 번도 가지 말아야 했던
오집지교의 길에서
헤근헤근 밤을 헤매는 가로등처럼
갈피를 못 잡나  

虛를
노리는 우리
한-풀 그 길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4
407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4
406 세상사 강민경 2020.01.01 114
405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9.07 114
404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114
403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0 114
402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114
401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114
400 시조 깊은 계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6 114
399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14
39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114
397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8 114
396 4월, 꽃지랄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5.09 114
395 마음의 수평 성백군 2013.08.31 113
394 당뇨병 강민경 2016.05.12 113
393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13
392 시조 공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4 113
391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13
390 시조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4 113
38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113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