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거실에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켜져있다
볼 사람도 없는데
유별나다 하였더니
내 작은 빛으로
어둠을 밝힐 수야 없지만
도둑이나 지키겠다며
먼데 개
컹 컹 짖을 때마다
반짝 반짝
거실 안
잡든 가구들의
불침번이다
거실에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켜져있다
볼 사람도 없는데
유별나다 하였더니
내 작은 빛으로
어둠을 밝힐 수야 없지만
도둑이나 지키겠다며
먼데 개
컹 컹 짖을 때마다
반짝 반짝
거실 안
잡든 가구들의
불침번이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67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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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 | 암벽을 타다 | 박성춘 | 2007.10.14 | 464 | |
| 1963 | 정신분열 | 박성춘 | 2007.10.28 | 598 | |
| 1962 | 그대에게 | 손영주 | 2007.10.29 | 626 | |
| 1961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419 | |
| 1960 |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 황숙진 | 2007.11.01 | 808 | |
| 1959 |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 황숙진 | 2007.11.02 | 457 | |
| 1958 | 눈망울 | 유성룡 | 2007.11.05 | 786 | |
| 1957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672 | |
| 1956 | 산국화 | 유성룡 | 2007.11.14 | 754 | |
| 1955 | virginia tech 에는 | 김사빈 | 2007.11.14 | 411 | |
| 1954 | 대청소를 읽고 | 박성춘 | 2007.11.21 | 378 | |
| 1953 | 許交 | 유성룡 | 2007.11.23 | 706 | |
| 1952 | 한시 십삼분의 글자 | 박성춘 | 2007.11.24 | 509 | |
| 1951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630 | |
| » | 라이팅(Lighting) | 성백군 | 2007.12.06 | 447 | |
| 1949 | 꽃피는 고목 | 강민경 | 2007.12.08 | 480 | |
| 1948 | 곳간 | 성백군 | 2007.12.13 | 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