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4:13

心惱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9 (단편) 나비가 되어 (7, 마지막회) 윤혜석 2013.06.23 312
508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312
507 다를 바라보고 있으면-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13
506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13
505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13
504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임영준 뉴요커 2005.07.27 314
503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김연실 2006.02.27 314
502 끝없는 사랑 강민경 2014.09.01 314
501 수필 한류문학의 휴머니스트 김우영작가 후원회 모임 개최 김우영 2015.06.25 314
500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4
499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15
498 강민경 2011.07.04 315
497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315
496 난산 강민경 2014.04.17 315
495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차신재 2016.04.29 315
494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316
493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강민경 2015.03.31 316
492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18 김우영 2015.05.27 316
491 개펄 강민경 2009.02.19 317
490 한반도의 영역 김우영 2012.11.12 317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