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4:13

心惱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9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508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75
507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77
506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133
505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76
504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00
503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99
502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10
501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500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101
499 시조 풀잎이 되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6 218
498 시조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7 210
497 시조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8 113
496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63
495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86
494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34
493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18
492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8
491 시조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3 155
490 시조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4 90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