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9 | 시조 |
이제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4 | 136 |
508 | 이해의 자리에 서 본다는 것은 | 김사빈 | 2008.01.23 | 282 | |
507 | 이현실 수필집 /작품해설 / | 김우영 | 2011.10.14 | 683 | |
506 |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 황숙진 | 2007.11.01 | 556 | |
505 | 인경의 피리소리 | 손홍집 | 2006.04.10 | 359 | |
504 | 인사(Greeting)의 중요성 | 박성춘 | 2012.04.19 | 206 | |
503 | 인생 | 성백군 | 2012.02.10 | 183 | |
502 | 시 |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 유진왕 | 2021.08.17 | 96 |
501 | 시 | 인생길 / young kim 1 | 헤속목 | 2022.01.27 | 146 |
500 | 시 | 인생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7 | 135 |
499 | 시 | 인생길-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3.02 | 139 |
498 | 시 |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06 | 109 |
497 |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이승하 | 2007.04.07 | 373 | |
496 | 인센티브 | 박성춘 | 2010.02.17 | 711 | |
495 | 수필 | 인연 | 작은나무 | 2019.03.22 | 152 |
494 | 인연이란 | 김사빈 | 2012.03.04 | 272 | |
493 | 일 분 전 새벽 세시 | 박성춘 | 2009.01.24 | 277 | |
492 |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 이승하 | 2007.04.07 | 684 | |
491 | 일곱 살의 남동생 | 김사빈 | 2008.06.05 | 286 | |
490 | 일본인 독서 | 김우영 | 2011.01.14 | 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