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1 15:51

꽃씨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씨


                        이 월란




팃검불같은 어메 심장 속
폭죽같은 햇살 한 줌

한 시절 앙심어린 꽃세월로
눈띠 숨긴 절정의 언어

허방 한 뼘 환히 살아낼
어무린 등잔같은 생명

단단히 영근 그리움 닮은
눈먼 기다림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9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1768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11
1767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99
1766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00
1765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76
1764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133
1763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77
176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75
1761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1760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33
1759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68
1758 아내의 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26 170
1757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6
1756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78
1755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2
1754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27
1753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1752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1
1751 어머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0 133
1750 시조 점촌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9 195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