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2 16:14

통성기도

조회 수 172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
.
.
.
.
하나님

더 굶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7 시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7 125
1746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90
1745 시조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15 94
1744 시조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4 150
1743 시조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3 100
1742 시조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2 129
1741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1 70
1740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1 108
1739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0 95
1738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9 43
1737 시조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8 61
1736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7 105
1735 시조 깊은 계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6 85
1734 시조 흑백사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5 281
1733 시조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4 58
1732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04
1731 무 덤 / 헤속목 헤속목 2021.05.03 329
1730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74
1729 시조 깊은 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1 98
1728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74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