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았던 젊은 날의 기억들이
무거워만 가는 중년의 길을
그리 짧게 가라 합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내 빈 술잔을 들고서
그렇게 허망한 밤입니다.
낙엽 끝자락에 마음을 묻으니
나의 인생 또한 그 길을 가려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02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9 | 138 |
1701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4 | 138 |
1700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38 |
1699 |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 이승하 | 2008.02.08 | 139 | |
1698 | 정자나무의 속내 | 성백군 | 2012.03.25 | 139 | |
1697 | 시 |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 유진왕 | 2022.07.05 | 139 |
1696 | 시조 |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3 | 139 |
1695 | 시조 |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8 | 139 |
1694 | 시 | 월드컵 축제 | 성백군 | 2014.06.26 | 140 |
1693 | 시 | 꽃의 화법에서 | 강민경 | 2017.04.20 | 140 |
1692 | 시 | 인생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7 | 140 |
1691 | 시 | 순수 1 | young kim | 2021.03.20 | 140 |
1690 | 시조 | 숙녀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6 | 140 |
1689 | 시조 |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1 | 140 |
1688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3 | 140 |
168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6 | 140 |
1686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9 | 140 |
1685 | 시 | 삽화가 있는 곳 2 | 김사빈 | 2023.05.14 | 140 |
1684 | 나는 세상의 중심 | 성백군 | 2013.07.21 | 141 | |
1683 | 시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6.05.17 | 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