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1 18:42

소라껍질

조회 수 59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밭에
소라가 앉았는데

주인없는 빈 집이네

무시로 들락거리는 바람과
모래알 두서넛 신세지고

물놀이 왔다 갖힌
아이들 깔깔거리는 소리가
귀청을 울리는데

파도가 집적거리고
일몰이 들여다보아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7 바람에 녹아들어 강민경 2008.06.09 471
1806 유월의 하늘 신 영 2008.06.11 523
1805 여행은 즐겁다 김사빈 2008.06.12 566
1804 한국전통 혼례복과 한국문화 소개(library 전시) 신 영 2008.06.17 719
1803 노래하는 달팽이 강민경 2008.06.30 525
1802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황숙진 2008.07.02 806
1801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신 영 2008.07.22 589
1800 백남규 2008.09.16 657
1799 글 욕심에 대하여. 황숙진 2008.09.13 799
1798 민들레 강민경 2008.09.14 643
1797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871
1796 위로 김사빈 2008.08.23 589
1795 바깥 풍경속 강민경 2008.08.16 490
1794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강민경 2008.07.25 508
» 소라껍질 성백군 2008.07.31 593
1792 백사장에서 성백군 2008.07.31 370
1791 봄날 임성규 2009.05.07 929
1790 짝사랑 강민경 2009.05.13 1108
1789 벽2 백남규55 2008.09.20 605
1788 부부표지 file 김우영 2009.05.16 766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