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3 09:01

님의 침묵

조회 수 494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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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마르지 않는 하늘 샘처럼
애틋한 서로
씨방 열어놓은 해바라기
사랑입니다
가슴속 빼곡한 그리움
밤, 낮, 없는 새김질
탑 쌓는 날 하나된 시선
뜨겁게 마주보는
님의 침묵에

매일, 하루 만큼씩
무르익은 우리사랑
목이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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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 버팀목과 호박넝쿨 성백군 2008.10.21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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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 생의 바른 행로行路에 대한 탐색/ 서용덕 시세계 박영호 2008.09.12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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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침묵 강민경 2008.09.23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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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 참 바보처럼 살다 갔네. 황숙진 2009.05.26 1195
1774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박영호 2008.11.12 797
1773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박영호 2008.11.12 911
1772 ,혼자 라는것 강민경 2009.05.26 941
1771 저, 억새들이 성백군 2008.11.20 415
1770 고백 강민경 2008.11.21 633
1769 암 (癌) 박성춘 2009.06.23 828
1768 사목(死木)에는 성백군 2009.06.19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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