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20:17

암 (癌)

조회 수 55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암 (癌)


혈관에 약물을 넣어
제거하려 했지만
너는 더욱 센 놈이 되었다.

방사선으로 너를
태우려 했지만
너는 인질을 붙잡고 있었다.

이제 너를 받아들이련다.
너를 죽이지 않을테니
같이 살자 그래

사는데 까지
같이 살아보자.

--------------------
참고로 저는 암환자가 아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7 ,혼자 라는것 강민경 2009.05.26 681
1686 사목(死木)에는 성백군 2009.06.19 603
» 암 (癌) 박성춘 2009.06.23 559
1684 두 세상의 차이 박성춘 2009.07.05 637
1683 동그라미 성백군 2009.07.07 603
1682 누가 뭐라해도 강민경 2009.07.07 658
1681 눈 안에 든 별 성백군 2009.07.31 878
1680 조국땅을 그리며 박성춘 2009.08.02 624
1679 빛이 되고픈 소망에 강민경 2009.08.03 644
1678 김대중 선생님을 추모하며 황숙진 2009.08.18 940
1677 , 는개 그치네 강민경 2009.08.20 826
1676 몽유병 쏘나타 오영근 2009.08.25 826
1675 규보跬步 유성룡 2009.09.14 774
1674 어느 시인의 행적 유성룡 2009.09.17 672
1673 김천화장장 화부 아저씨 이승하 2009.09.17 1308
1672 어느 정신분열 환자의 망상 박성춘 2009.09.21 746
1671 밤에 쓰는 詩 박성춘 2009.09.21 658
1670 길(道) 김용빈 2009.09.23 705
1669 노벨문학상 유감 황숙진 2009.10.11 1074
1668 체험적 시론ㅡ공포와 전율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이승하 2009.10.14 1051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