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6 13:03

그대 가슴에

조회 수 22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 가슴을 듣고 있으면
편안한 안식에 들어요
들숨 날숨
가지런히 펄펄 뛰는 음율
가만가만 귓속 후벼 박히면
맑고 퀘청한 사랑이 출렁거려요
피빛 꽃 뜨겁게 피어 너울져요

꿈 아닌 사실
당신이 유성처럼 흘러 나와요
내 가슴에서 다 소진한 피꽃이
당신의 심장으로 채워진
사랑 때문 이래요

그대 와
내가 만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심장을 나눠가진
하나 였어요

  1. No Image 19Feb
    by 강민경
    2009/02/19 by 강민경
    Views 318 

    개펄

  2. No Image 10Mar
    by 김사빈
    2009/03/10 by 김사빈
    Views 456 

    모의 고사

  3. No Image 21Feb
    by 박성춘
    2009/02/21 by 박성춘
    Views 430 

    믿음과 불신사이

  4. No Image 15Feb
    by 김우영
    2009/02/15 by 김우영
    Views 488 

    - 전윤상 시인의 한시(漢詩)세계

  5. No Image 07Feb
    by 박성춘
    2009/02/07 by 박성춘
    Views 360 

    생명책 속에

  6. No Image 07Feb
    by 성백군
    2009/02/07 by 성백군
    Views 391 

    가르마

  7. No Image 31Jan
    by 강민경
    2009/01/31 by 강민경
    Views 271 

    태양이 떠 오를때

  8. No Image 04May
    by 오영근
    2009/05/04 by 오영근
    Views 601 

    돼지독감

  9. No Image 03May
    by 강민경
    2009/05/03 by 강민경
    Views 566 

    저 붉은 빛

  10. No Image 29Apr
    by 박성춘
    2009/04/29 by 박성춘
    Views 592 

    여백 채우기

  11. No Image 28Jan
    by 백남규
    2009/01/28 by 백남규
    Views 89 

    열쇠

  12. No Image 24Jan
    by 박성춘
    2009/01/24 by 박성춘
    Views 281 

    일 분 전 새벽 세시

  13. 가장 먼 곳의 지름길

  14. No Image 22Jan
    by 성백군
    2009/01/22 by 성백군
    Views 87 

    개펄 풍경

  15. No Image 07Jul
    by 강민경
    2009/07/07 by 강민경
    Views 663 

    누가 뭐라해도

  16. No Image 20Jan
    by 강민경
    2009/01/20 by 강민경
    Views 299 

    정원에 서있는 나무

  17. No Image 07Jul
    by 성백군
    2009/07/07 by 성백군
    Views 621 

    동그라미

  18. No Image 09Jan
    by 성백군
    2009/01/09 by 성백군
    Views 353 

    선인장에 새긴 연서

  19. No Image 06Jan
    by 강민경
    2009/01/06 by 강민경
    Views 222 

    그대 가슴에

  20. No Image 05Jul
    by 박성춘
    2009/07/05 by 박성춘
    Views 649 

    두 세상의 차이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