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17:14

믿음과 불신사이

조회 수 63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과 불신사이


믿음은 마당에 깔린 잔디와 같다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수없이 반복되는 오르락 내리락

믿음은 교류전류와 같다
믿음을 정류하여 직류로 만들면 어떨까
어쩐지 시체같다
병원 응급실 맥박의 진동이 직류가 되듯

믿음도 어쩌면 싸인곡선을 그리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일지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7 그리운 타인 백남규 2008.12.10 358
1766 배꼽시계 강민경 2008.12.20 635
1765 두 세상의 차이 박성춘 2009.07.05 865
1764 그대 가슴에 강민경 2009.01.06 449
1763 선인장에 새긴 연서 성백군 2009.01.09 568
1762 동그라미 성백군 2009.07.07 1176
1761 정원에 서있는 나무 강민경 2009.01.20 497
1760 누가 뭐라해도 강민경 2009.07.07 875
1759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368
1758 가장 먼 곳의 지름길 file 박성춘 2009.01.22 449
1757 일 분 전 새벽 세시 박성춘 2009.01.24 512
1756 열쇠 백남규 2009.01.28 638
1755 여백 채우기 박성춘 2009.04.29 791
1754 저 붉은 빛 강민경 2009.05.03 751
1753 돼지독감 오영근 2009.05.04 1123
1752 태양이 떠 오를때 강민경 2009.01.31 521
1751 가르마 성백군 2009.02.07 691
1750 생명책 속에 박성춘 2009.02.07 555
1749 - 전윤상 시인의 한시(漢詩)세계 김우영 2009.02.15 764
» 믿음과 불신사이 박성춘 2009.02.21 637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