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05:15

천리향

조회 수 360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리향  / 천궁 유성룡


이리보고
저리보고
매만지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하늬
불어오는
삼춘가절에

자그만 당신
가슴 울렁거리듯
찾아든 그 향기

난들 어쩌리오
모른다
할 수도 없잖소

안다 한들
오가지도 못할 그
먼 곳의 당신 일 뿐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0 박명 같은 시 형님 강민경 2011.09.01 465
689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이승하 2011.08.23 575
688 열차에 얽힌 추억 이승하 2011.08.23 852
687 이동하·이승하 형제의 글쓰기 이승하 2011.08.23 432
686 시인 한하운의 시와 사랑 이승하 2011.08.23 1062
685 자궁에서 자궁으로 file 박성춘 2011.08.09 390
684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박영숙영 2011.07.04 624
683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박영숙영 2011.07.04 711
682 강민경 2011.07.04 327
» 천리향 유성룡 2011.06.25 360
680 중국 김영희 수필 작품해설 김우영 2011.06.18 1218
679 고아심주(固我心柱) 유성룡 2011.06.15 447
678 청혼 하였는데 강민경 2011.06.06 351
677 타이밍(Timing) 박성춘 2011.06.04 394
676 부부 김우영 2011.05.17 770
675 호수 같은 밤 바다 강민경 2011.05.12 465
674 집으로 향하는 기나긴 여정 황숙진 2011.05.10 740
673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남긴 편지 이승하 2011.04.30 1114
672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81
671 불청객 강민경 2011.04.20 446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