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815
어제:
3,386
전체:
17,001,45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4.02.21 17:03

2월

이일영
조회 수 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월                     詩.   이일영


여적 차가운 바람 속
응달진 잔설(殘雪)과
볕 잘드는 밭고랑의
아지랑이 사이에서

눈 꽃(雪花) 연가(戀歌)의
저민 끝자락 잡아보다가
꽃소식 실려오는
봄바람 미소에
눈길가는 스카프처럼

겨울 끝 초봄의 길목에서
팔랑이는 여심(女心)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0 시 낙엽 한 잎 성백군 2014.01.24 227
» 시 2월 이일영 2014.02.21 188
848 시 나무 요양원 강민경 2014.01.23 363
847 시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332
846 시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227
845 시 초승달이 바다 위에 강민경 2014.01.04 445
844 시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성백군 2014.01.03 382
843 시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73
842 시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이일영 2013.12.26 328
841 수필 감사 조건 savinakim 2013.12.25 320
840 시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강민경 2013.12.03 292
839 시 단풍 한 잎, 한 잎 강민경 2013.11.23 303
838 아동문학 호박 꽃 속 꿀벌 savinakim 2013.11.22 427
837 시 억세게 빡신 새 성백군 2013.11.21 244
836 시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201
835 시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강민경 2013.11.17 234
834 시 갓길 불청객 강민경 2013.11.07 273
833 시 물의 식욕 성백군 2013.11.03 304
832 시 밤송이 산실(産室) 성백군 2013.11.03 271
831 시 가을의 승화(昇華) 강민경 2013.11.02 31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