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강민경
펄펄 끓는 물 같지만
절대 데이지 않은 마음
얼음같이 냉정하지만
녹아내릴 수밖에 없는 마음
다 주고도
더 줄 것이 없는지
항상 살피는 빚진 마음
짝사랑도
마다하지 않고
앞뒤 분간도 못 하는 바보스러운 마음,
엄마
하고 불러봅니다
아직 엄마 마음 근처도 못 가 봤는데
어느새 나도 엄마가 되었으니
엄마가 되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
엄마 마음이랍니다.
엄마 마음/강민경
펄펄 끓는 물 같지만
절대 데이지 않은 마음
얼음같이 냉정하지만
녹아내릴 수밖에 없는 마음
다 주고도
더 줄 것이 없는지
항상 살피는 빚진 마음
짝사랑도
마다하지 않고
앞뒤 분간도 못 하는 바보스러운 마음,
엄마
하고 불러봅니다
아직 엄마 마음 근처도 못 가 봤는데
어느새 나도 엄마가 되었으니
엄마가 되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
엄마 마음이랍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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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3 | 100 |
1886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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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 시조 | 청국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4 | 100 |
1883 | 시조 |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3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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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 | 시조 |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7 | 100 |
1880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8 | 100 |
1879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01 |
1878 | 시 |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01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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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 | 시조 | 봄볕 -하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7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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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 독도시인 | 2022.02.22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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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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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 | 시 | 착한 갈대 | 강민경 | 2019.05.16 | 102 |
1869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102 |
1868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8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