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강민경
펄펄 끓는 물 같지만
절대 데이지 않은 마음
얼음같이 냉정하지만
녹아내릴 수밖에 없는 마음
다 주고도
더 줄 것이 없는지
항상 살피는 빚진 마음
짝사랑도
마다하지 않고
앞뒤 분간도 못 하는 바보스러운 마음,
엄마
하고 불러봅니다
아직 엄마 마음 근처도 못 가 봤는데
어느새 나도 엄마가 되었으니
엄마가 되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
엄마 마음이랍니다.
엄마 마음/강민경
펄펄 끓는 물 같지만
절대 데이지 않은 마음
얼음같이 냉정하지만
녹아내릴 수밖에 없는 마음
다 주고도
더 줄 것이 없는지
항상 살피는 빚진 마음
짝사랑도
마다하지 않고
앞뒤 분간도 못 하는 바보스러운 마음,
엄마
하고 불러봅니다
아직 엄마 마음 근처도 못 가 봤는데
어느새 나도 엄마가 되었으니
엄마가 되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
엄마 마음이랍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2 | 시 | 바람구멍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8 | 217 |
421 | 시 |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 유진왕 | 2021.07.28 | 107 |
420 | 시 | 떡 값 1 | 유진왕 | 2021.07.28 | 150 |
419 | 시조 |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8 | 72 |
418 | 시 | 바 람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9 | 92 |
417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21 |
416 | 시 | 또 배우네 1 | 유진왕 | 2021.07.29 | 77 |
415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7.29 | 106 |
414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0 | 92 |
413 | 시 |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0 | 113 |
412 | 시 | 무릉도원 1 | 유진왕 | 2021.07.30 | 141 |
411 | 시 | 미국 제비 1 | 유진왕 | 2021.07.30 | 266 |
410 | 시 | 헤 속 목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1 | 114 |
409 | 시 | 멕시코 낚시 1 | 유진왕 | 2021.07.31 | 142 |
408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89 |
407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1 | 133 |
406 | 시 | 천고마비 1 | 유진왕 | 2021.08.01 | 244 |
405 | 시 | 방하 1 | 유진왕 | 2021.08.01 | 148 |
404 | 시 | 감사한 일인지고 1 | 유진왕 | 2021.08.02 | 114 |
403 | 시 |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 유진왕 | 2021.08.02 | 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