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
2006.11.04 08:15
미소,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기초) 이강애
요사이 웃음에 대한 관심들이 참 많다. 옛말에도 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말이 있다. 한 번 웃으면 젊어지고 한 번 성내면 늙어진다는 뜻이다. 전문 웃음치료사란 직종이 있어서 강습도 많이 받는다
웃음은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얻는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충족하게 해 주며 주는 사람의 마음을 평안게 한다. 옛날 양반사회에서는 자주 웃으면 미쳤다고 또는 실없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야단을 맞았다,
음의 종류도 다양하다.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깔깔깔, 박장대소, 그밖에도 살며시 웃는 미소, 눈물이 날 정도로 몸부림치며 웃는 웃음도 있다. 웃음은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지나 놓고 나면 기억에 영원히 남고,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기쁜 웃음이 있다. 웃음은 엔돌핀을 만들어 내어 젊어지게 하고 병도 치유할 수 있는 약이 되기도 한다. 웃음은 또 연속성이 있다. 한 번 웃음이 터져나오면 계속 나와 절제할 수 없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오늘 나는 참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우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 창작반 선후배 전체가 즐겁게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던 날이었다. 30대에서 70대까지 소풍을 간다니 다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언제나 김학 교수님의 웃음 띤 얼굴이 늘 우리들을 기쁘게 한다. 또 한 친구의 우스갯소리에 배꼽이 튀어 나오도록 웃었다.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이렇듯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효과는 사회를 밝게, 가정을 기쁘게 한다,
웃음없이 살아갈 수 있는 부자도 없고, 웃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할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다. 가정을 행복하게 꽃피우게 하며, 사업에서는 호의를 베풀게 할 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는 우정의 표시이기도 하다.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며,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격려이며, 슬픈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이다. 오늘 점심시간에 이수홍 기초반회장님의 선창으로 '위하여'를 힘차게 외치기만 해도 가슴이 후련하고 즐거웠다. 다 같이 크게 소리쳐 웃어볼 일이다.
웃음은 세상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묘약이다. 하지만 웃음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강요하거나 빌릴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다. 웃음은 아무런 댓가 없이 줄 때만이 빛을 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행복 또한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공식도 없고 형체도 없는 행복을 추구하며 행복을 위해 산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게 아닐까.
한 시간에 한 번씩 웃어보자는 캠페인이라도 주창해볼까, 아니면 한 시간에 한 번씩 누군가에게 웃음을 보낸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우리들의 밝은 미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선물이 될 것이다. 날마다 미소를 짓고 인사하며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미소, 그것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니까 말이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기초) 이강애
요사이 웃음에 대한 관심들이 참 많다. 옛말에도 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말이 있다. 한 번 웃으면 젊어지고 한 번 성내면 늙어진다는 뜻이다. 전문 웃음치료사란 직종이 있어서 강습도 많이 받는다
웃음은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얻는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충족하게 해 주며 주는 사람의 마음을 평안게 한다. 옛날 양반사회에서는 자주 웃으면 미쳤다고 또는 실없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야단을 맞았다,
음의 종류도 다양하다.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깔깔깔, 박장대소, 그밖에도 살며시 웃는 미소, 눈물이 날 정도로 몸부림치며 웃는 웃음도 있다. 웃음은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지나 놓고 나면 기억에 영원히 남고,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기쁜 웃음이 있다. 웃음은 엔돌핀을 만들어 내어 젊어지게 하고 병도 치유할 수 있는 약이 되기도 한다. 웃음은 또 연속성이 있다. 한 번 웃음이 터져나오면 계속 나와 절제할 수 없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오늘 나는 참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우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 창작반 선후배 전체가 즐겁게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던 날이었다. 30대에서 70대까지 소풍을 간다니 다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언제나 김학 교수님의 웃음 띤 얼굴이 늘 우리들을 기쁘게 한다. 또 한 친구의 우스갯소리에 배꼽이 튀어 나오도록 웃었다.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이렇듯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효과는 사회를 밝게, 가정을 기쁘게 한다,
웃음없이 살아갈 수 있는 부자도 없고, 웃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할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다. 가정을 행복하게 꽃피우게 하며, 사업에서는 호의를 베풀게 할 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는 우정의 표시이기도 하다.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며,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격려이며, 슬픈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이다. 오늘 점심시간에 이수홍 기초반회장님의 선창으로 '위하여'를 힘차게 외치기만 해도 가슴이 후련하고 즐거웠다. 다 같이 크게 소리쳐 웃어볼 일이다.
웃음은 세상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묘약이다. 하지만 웃음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강요하거나 빌릴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다. 웃음은 아무런 댓가 없이 줄 때만이 빛을 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행복 또한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공식도 없고 형체도 없는 행복을 추구하며 행복을 위해 산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게 아닐까.
한 시간에 한 번씩 웃어보자는 캠페인이라도 주창해볼까, 아니면 한 시간에 한 번씩 누군가에게 웃음을 보낸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우리들의 밝은 미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선물이 될 것이다. 날마다 미소를 짓고 인사하며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미소, 그것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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