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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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시 | 7월의 향기 | 강민경 | 2014.07.15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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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3.10.11 |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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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개펄 | 강민경 | 2009.02.19 | 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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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시 | 끝없는 사랑 | 강민경 | 2014.09.01 | 319 |
509 | 잠명송(箴銘頌) | 유성룡 | 2007.07.14 | 320 | |
508 | 시 | 난산 | 강민경 | 2014.04.17 | 320 |
507 | 한반도의 영역 | 김우영 | 2012.11.12 | 321 | |
506 | 시 | 유월의 향기 | 강민경 | 2015.06.20 | 321 |
505 | 시 |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2.04 | 321 |
504 | 시 | 나의 변론 | 강민경 | 2018.02.13 | 321 |
503 | 다를 바라보고 있으면-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