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7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0 | 112 |
506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2 |
505 | 눈망울 | 유성룡 | 2007.11.05 | 111 | |
504 | 시 | 고난 덕에 | 강민경 | 2017.01.02 | 111 |
503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11 |
502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9 | 111 |
501 | 시 |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02 | 111 |
500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6 | 111 |
499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1 |
498 | 시 |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5 | 111 |
497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5 | 111 |
496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111 |
495 | 방파제 | 강민경 | 2007.03.19 | 110 | |
494 | 사랑 4 | 이월란 | 2008.03.02 | 110 | |
493 | 침략자 | 이월란 | 2008.04.20 | 110 | |
492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30 | 110 |
491 | 시 | 뽀뽀 광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31 | 110 |
490 | 시 | 동심을 찾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03 | 110 |
489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110 |
488 | 시조 |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6 |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