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9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30 | 252 |
488 | 꽃 그늘 아래서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133 | |
487 | 시 |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7 | 201 |
486 | 시 |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 泌縡 | 2020.11.19 | 125 |
485 | 시 |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24 | 82 |
484 | 껌 | 박성춘 | 2010.02.23 | 751 | |
483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8 | 185 |
482 | 깡패시인 이월란 | 황숙진 | 2010.03.01 | 895 | |
481 | 시 | 깜박이는 가로등 | 강민경 | 2015.11.06 | 142 |
480 | 깎꿍 까르르 | 김사빈 | 2005.04.02 | 337 | |
479 | 시 |
까치밥
![]() |
유진왕 | 2022.09.29 | 145 |
478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1 | 110 |
477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6 | 114 |
476 | 김학송 수필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2매) | 김우영 | 2011.02.12 | 882 | |
475 | 김천화장장 화부 아저씨 | 이승하 | 2009.09.17 | 1312 | |
474 | 기타 | 김우영의 한국어이야기 9 변하는 말과 꼬리아 | 김우영 | 2014.06.18 | 225 |
473 | 수필 | 김우영의 한국어 이야기- 7 | 김우영 | 2014.05.11 | 430 |
472 |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대전 중구의 효(孝)문화 가치 증대 아젠다 | 김우영 | 2013.02.16 | 704 | |
471 | 수필 | 김우영의 "세상 이야기" (1)생즉사 사즉생( 生卽死 死卽生) | 김우영 | 2015.01.12 | 442 |
470 | 기타 | 김우영]한국어, 세계에 수출하자 | 김우영 | 2014.03.23 | 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