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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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9 | 118 |
1807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6 | 118 |
1806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19 | |
1805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9 | |
1804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803 | 시 |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03 | 119 |
1802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19 |
1801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19 |
1800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0 | 119 |
1799 | 시조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4 | 119 |
1798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6 | 119 |
1797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119 |
1796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5 | 119 |
1795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1794 | 시조 |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7 | 119 |
1793 | 시조 |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7 | 119 |
179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6 | 119 |
1791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19 |
1790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119 |
1789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