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글
2007.08.30 18:18
(9월의 글)
예총의 현황과 해나갈 일
성 기 조
(시인ㆍ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이 글은 예총이 처한 현실을 점검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의도에서 본대로 쓴 것이다. 현재의 집행부는 물론 예총산하단체 및 시ㆍ도연합회와 지부임원들은 꼭 읽어 주시기 바란다. - 편집자
오늘날 예총은 여러 가지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이것은 문민정부가 들어선 90년대 초반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시민사회운동이 본격화되고 88올림픽을 계기로 합법화된 예술분야 진보세력들이 힘을 결집하여 예총을 수구세력으로 몰아세우면서 그 동안 억눌려왔던 욕구를 분출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진보 성향의 문화논객들이 내세운 미학 이론과 실천이론으로 기존 예술계의 권위를 하나하나 파괴해 나간 결과, 진보세력이 정권을 잡은 오늘날에는 명실공히 이들이 문화권력의 중심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정치문화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성찰과 반성, 그리고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었지만 타성에 젖어 있던 예총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과거 권위주의시대, 권력에 의한 시혜성 보조금에 안주하면서 서서히 생명력을 잃어갔던 것입니다.
21세기, 본격적인 지식기반사회, 신자유주의시대의 사회문화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예총은 무관심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진보세력이 정권을 잡으면서 보호 울타리가 없어지고 기득권이 사라지면서 예술인회관 문제, 경상운영비 문제 등, 예총은 진보 세력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결국 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예총 집행부는 변할 줄 모르는, 변화할 힘조차 없는, 상처투성이의 단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 예총은 지난날들을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해야 합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그때는 우리들 세상이라는 막연하고도 헛된 꿈은 버려야 합니다. 대선에서 정권을 잡은 당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잘 읽어 내어 극복할 수 있는 변화에는 대응하고 극복할 수 없는 변화에는 적응함으로써, 뼈를 깎는 혁신과 실천을 통해 정권을 잡은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혁신에 철저한 정당이 구태의연하고 무기력한 단체의 패트런(patron) 역할을 자청할 리는 만무합니다.
70년대에 크게 이름을 떨쳤던 기업들이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원인은 바로 변화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은 데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예총회관에 가보면 본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사무실 환경, 그리고 직원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20~30년 전과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도연합회, 지부들 중, 일부는 중앙과는 달리 시대의 변화를 읽으며 자기 혁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귀퉁이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소중한 변화와 혁신이 중앙 예총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접이 문제입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라는 예총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총이 시․도연합회, 지부와 네트워킹이 잘 되어야만 예총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단결력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외부 변화에 둔감하고 내부 소통에도 눈을 돌리지 않는 예총이 결국 맞게 된 상황은 무엇이겠습니까? 수년 전에 등장하여 아직도 불씨가 꺼지지 않은 ‘예총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어 들불처럼 무서운 기세로 퍼져 나갈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우리 예총이 그 동안 쌍아 올린 모든 가치 있는것들을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회는 많습니다. 다른 유사단체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엄청난 수의 소속회원과 1962년 1월 출범 이후, 45년이라는 전통에 대한 자부심, 대한민국의 최대 예술문화단체로서의 대표성을 토대로, 철저히 반성하고 과감히 변화한다면, 새로운 의미에서 과거 예총이 누렸던 영광을 훨씬 뛰어 넘는 위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정권의 출범을 계기로 구태와 패배의식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땅을 박차고 일어서야 합니다. 이와 같은 강렬한 시대의 요청을 받아들여 예총의 비전을 “시대를 선취하는 예총, 힘 있는 예총”으로 설정할 것을 다음과 같이 제의합니다.
“시대를 선취하는 예총, 힘 있는 예총”
첫째, 예총 내 정책기획팀의 실질적 운영과 활용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예총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싱크탱크 구성 및 활용
․예총의 현황과 문제점 진단 및 혁신적인 개혁 솔루션 마련
․시‧도연합회, 지부의 젊은 신인 멤버 상시 참여 및 지역 예술현장 의견 수용 체계 강화
․문화정책 입안 요구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하여 예총의 위상 강화
둘째, 예총 간부들의 마인드 혁신교육으로 의식개혁을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기존의 구태의연한 의식수준을 바꿀 수 있는 혁신 프로그램 보급
․공급자 중심에서 향수자 중심의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정책 개념보급
․새로운 시대의 미학적 흐름에 대한 상시 교육을 통하여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
․신자유주의 시대, 거버넌스 개념에 부합되는 업무 평가시스템 도입 주도
셋째, 고객서비스 경영에 주력하는 CEO가 되어야 합니다.
․1차 고객을 예총회원, 2차 고객을 국민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에 주력
․예총 중앙사무국의 탈권위화, 변신을 통하여 회원 등, 내부고객에게 서비스 강화
․고객중심의 의식개혁 교육 실시를 통하여 문화향수자 중심의 경영에 주력
넷쩨, 젊은 신인 멤버의 참여를 유도하여 예총의 분위기를 쇄신 하여야 합니다.
․시‧도연합회, 지부 젊은 신인 멤버들의 의사 결정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조직 분위기 쇄신
․시‧도연합회, 지부 젊은 신인 멤버의 정책기획팀 참여 강화로 예총의 미래를 선도
다섯째, 예총 재정구조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예술인회관 건립 완수와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정구조의 건전화 달성
․회원수 비례에 의한 지원금 차등 지원 등, 문예진흥기금 지원제도 개선 건의
․메세나 기부금 등, 다양한 수입원 개발을 통해 예총의 재정구조 건전화 달성
여섯째, 시‧도연합회 지부의 예술활동 환경을 크게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중앙과 시‧도연합회, 지부 사무국 간의 네트워킹 구축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
․시‧도연합회, 지부 사무국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재정적 지원 강화
․예술위원회의 시‧도연합회, 지부 지원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젝트 개발 협의
․지역 내 기업과 시‧도연합회 지부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일곱째, 예총 회원의 권익 강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문화예술인 D/B구축 시스템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예총 회원 취업보도 활성화
․생활이 어려운 예총 회원의 기초생계를 보장하는 예술인공제조합 설립 적극 추진
․일정기간 창작활동 지원금 지급 등, 전업예술인 창작 여건 및 환경 개선 추진
여덟째,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문화관광부, 예술위원회에 예술현장의 요구사항 전달체계 구축 및 이 기구의 적극 활용
․문화예술 진흥분야에 편입되는 복권기금 중, 일정 비율 할당 요구
․시‧도연합회, 지부 내의 예술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 확보 요구
․평가시스템 도입으로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예총 이미지 구축
아홉째, 문화예술 전산망 및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야 합니다.
․지역과 중앙에서 생산되는 문화정보 축적과 활용을 통해 네트워킹 강화
․인터넷 방송 개설을 통해 지역의 문화행사 및 소식을 전국적으로 홍보
․원로 예술인 사망시 일대기 제작 방영을 통해 예술인 위상을 강화
열째, ‘열린 예총’이 되도록 주력해야 합니다.
․예총회장과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화 채널 상시 개방
․온라인 게시판 활성화 및 지역의 소리 창구 온라인화
․불우회원 및 원로회원 수시방문 및 위로활동 강화
위에 제시된 일을 긴급하고 원활하게 해결하는 예총이 되어야 합니다. 느슨한 판단과 행동은 이제 금물입니다.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예총은 재빠르게 변신해야 합니다.
모든 회원들이 올바르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성취시키려는 에너지가 힘없는 예총, 희망 없는 예총을 살려내는 활력소가 됩니다.
예총의 현황과 해나갈 일
성 기 조
(시인ㆍ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이 글은 예총이 처한 현실을 점검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의도에서 본대로 쓴 것이다. 현재의 집행부는 물론 예총산하단체 및 시ㆍ도연합회와 지부임원들은 꼭 읽어 주시기 바란다. - 편집자
오늘날 예총은 여러 가지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이것은 문민정부가 들어선 90년대 초반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시민사회운동이 본격화되고 88올림픽을 계기로 합법화된 예술분야 진보세력들이 힘을 결집하여 예총을 수구세력으로 몰아세우면서 그 동안 억눌려왔던 욕구를 분출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진보 성향의 문화논객들이 내세운 미학 이론과 실천이론으로 기존 예술계의 권위를 하나하나 파괴해 나간 결과, 진보세력이 정권을 잡은 오늘날에는 명실공히 이들이 문화권력의 중심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정치문화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성찰과 반성, 그리고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었지만 타성에 젖어 있던 예총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과거 권위주의시대, 권력에 의한 시혜성 보조금에 안주하면서 서서히 생명력을 잃어갔던 것입니다.
21세기, 본격적인 지식기반사회, 신자유주의시대의 사회문화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예총은 무관심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진보세력이 정권을 잡으면서 보호 울타리가 없어지고 기득권이 사라지면서 예술인회관 문제, 경상운영비 문제 등, 예총은 진보 세력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결국 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예총 집행부는 변할 줄 모르는, 변화할 힘조차 없는, 상처투성이의 단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 예총은 지난날들을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해야 합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그때는 우리들 세상이라는 막연하고도 헛된 꿈은 버려야 합니다. 대선에서 정권을 잡은 당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잘 읽어 내어 극복할 수 있는 변화에는 대응하고 극복할 수 없는 변화에는 적응함으로써, 뼈를 깎는 혁신과 실천을 통해 정권을 잡은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혁신에 철저한 정당이 구태의연하고 무기력한 단체의 패트런(patron) 역할을 자청할 리는 만무합니다.
70년대에 크게 이름을 떨쳤던 기업들이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원인은 바로 변화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은 데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예총회관에 가보면 본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사무실 환경, 그리고 직원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20~30년 전과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도연합회, 지부들 중, 일부는 중앙과는 달리 시대의 변화를 읽으며 자기 혁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귀퉁이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소중한 변화와 혁신이 중앙 예총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접이 문제입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라는 예총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총이 시․도연합회, 지부와 네트워킹이 잘 되어야만 예총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단결력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외부 변화에 둔감하고 내부 소통에도 눈을 돌리지 않는 예총이 결국 맞게 된 상황은 무엇이겠습니까? 수년 전에 등장하여 아직도 불씨가 꺼지지 않은 ‘예총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어 들불처럼 무서운 기세로 퍼져 나갈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우리 예총이 그 동안 쌍아 올린 모든 가치 있는것들을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회는 많습니다. 다른 유사단체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엄청난 수의 소속회원과 1962년 1월 출범 이후, 45년이라는 전통에 대한 자부심, 대한민국의 최대 예술문화단체로서의 대표성을 토대로, 철저히 반성하고 과감히 변화한다면, 새로운 의미에서 과거 예총이 누렸던 영광을 훨씬 뛰어 넘는 위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정권의 출범을 계기로 구태와 패배의식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땅을 박차고 일어서야 합니다. 이와 같은 강렬한 시대의 요청을 받아들여 예총의 비전을 “시대를 선취하는 예총, 힘 있는 예총”으로 설정할 것을 다음과 같이 제의합니다.
“시대를 선취하는 예총, 힘 있는 예총”
첫째, 예총 내 정책기획팀의 실질적 운영과 활용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예총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싱크탱크 구성 및 활용
․예총의 현황과 문제점 진단 및 혁신적인 개혁 솔루션 마련
․시‧도연합회, 지부의 젊은 신인 멤버 상시 참여 및 지역 예술현장 의견 수용 체계 강화
․문화정책 입안 요구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하여 예총의 위상 강화
둘째, 예총 간부들의 마인드 혁신교육으로 의식개혁을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기존의 구태의연한 의식수준을 바꿀 수 있는 혁신 프로그램 보급
․공급자 중심에서 향수자 중심의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정책 개념보급
․새로운 시대의 미학적 흐름에 대한 상시 교육을 통하여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
․신자유주의 시대, 거버넌스 개념에 부합되는 업무 평가시스템 도입 주도
셋째, 고객서비스 경영에 주력하는 CEO가 되어야 합니다.
․1차 고객을 예총회원, 2차 고객을 국민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에 주력
․예총 중앙사무국의 탈권위화, 변신을 통하여 회원 등, 내부고객에게 서비스 강화
․고객중심의 의식개혁 교육 실시를 통하여 문화향수자 중심의 경영에 주력
넷쩨, 젊은 신인 멤버의 참여를 유도하여 예총의 분위기를 쇄신 하여야 합니다.
․시‧도연합회, 지부 젊은 신인 멤버들의 의사 결정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조직 분위기 쇄신
․시‧도연합회, 지부 젊은 신인 멤버의 정책기획팀 참여 강화로 예총의 미래를 선도
다섯째, 예총 재정구조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예술인회관 건립 완수와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정구조의 건전화 달성
․회원수 비례에 의한 지원금 차등 지원 등, 문예진흥기금 지원제도 개선 건의
․메세나 기부금 등, 다양한 수입원 개발을 통해 예총의 재정구조 건전화 달성
여섯째, 시‧도연합회 지부의 예술활동 환경을 크게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중앙과 시‧도연합회, 지부 사무국 간의 네트워킹 구축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
․시‧도연합회, 지부 사무국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재정적 지원 강화
․예술위원회의 시‧도연합회, 지부 지원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젝트 개발 협의
․지역 내 기업과 시‧도연합회 지부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일곱째, 예총 회원의 권익 강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문화예술인 D/B구축 시스템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예총 회원 취업보도 활성화
․생활이 어려운 예총 회원의 기초생계를 보장하는 예술인공제조합 설립 적극 추진
․일정기간 창작활동 지원금 지급 등, 전업예술인 창작 여건 및 환경 개선 추진
여덟째,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문화관광부, 예술위원회에 예술현장의 요구사항 전달체계 구축 및 이 기구의 적극 활용
․문화예술 진흥분야에 편입되는 복권기금 중, 일정 비율 할당 요구
․시‧도연합회, 지부 내의 예술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 확보 요구
․평가시스템 도입으로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예총 이미지 구축
아홉째, 문화예술 전산망 및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야 합니다.
․지역과 중앙에서 생산되는 문화정보 축적과 활용을 통해 네트워킹 강화
․인터넷 방송 개설을 통해 지역의 문화행사 및 소식을 전국적으로 홍보
․원로 예술인 사망시 일대기 제작 방영을 통해 예술인 위상을 강화
열째, ‘열린 예총’이 되도록 주력해야 합니다.
․예총회장과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화 채널 상시 개방
․온라인 게시판 활성화 및 지역의 소리 창구 온라인화
․불우회원 및 원로회원 수시방문 및 위로활동 강화
위에 제시된 일을 긴급하고 원활하게 해결하는 예총이 되어야 합니다. 느슨한 판단과 행동은 이제 금물입니다.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예총은 재빠르게 변신해야 합니다.
모든 회원들이 올바르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성취시키려는 에너지가 힘없는 예총, 희망 없는 예총을 살려내는 활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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