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시문학
2006.01.03 07:33
미주시문학회[-g-alstjstkfkd-j-]어떤 문인단체에 치중하거나 편승하는 일없이 오직 문학, 또는 시라는 거목(巨木)에 붙박이로 매어 달려 끊임없이 쪼아대는 천연조(天然鳥), 딱따구리 같은 독보(獨步), 독거(獨居), 독존(獨存), 독자(獨自), 독존(獨尊)의 낮은 자세로 조그마한 시문학회의 보금자리 또는 온상을 키우며 문학의 새 지평을 열고 이정표를 세워 가는 문학적 특성과 보편성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이보다 더 귀하고 장하고 보람찬 혹은 피나는 쾌거나 있는가?
눈부신 시의 행진을 축원한다.
-홍승주(시인. 극작가. 한국문인협회 고문)의 송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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