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현[-g-alstjstkfkd-j-]장소현 극작가의 <서울 말뚝이>에 이은 두번째 희곡집으로 2003년도에 출판됐다. 이 책에는 '오, 마미!'를 비롯한 6편의 희곡이 실려있다.

"이 책에 실린 희곡들은 1988년에 펴낸 나의 첫 희곡집 <서울 말뚝이> 이후에 공연된 현대국중 비슷한 성격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이 희곡집에 실린 것은 내가 쓴 원작들이다. 그래서 몇 작품을 빼고는 공연된 대본과는 많이 다르다. 고쳐서 공연된 작품들이 더 좋았다 하더라도, 그쟁이의 처지에서는 원작에 애착을 가질 수 밖에 없다."

--  서문 '두번째 희곡집을 펴내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