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365
어제:
2,332
전체:
16,997,61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강민경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0 시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강민경 2019.05.04 94
889 시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127
888 시 터널 강민경 2019.05.11 180
887 시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43
886 시 그만큼만 작은나무 2019.05.15 254
885 시 착한 갈대 강민경 2019.05.16 126
884 시 정용진 시인의 한시 정용진 2019.05.17 251
883 시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1 243
882 시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104
881 시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8 131
880 시 조개의 눈물 강민경 2019.05.30 174
879 시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5.31 234
878 시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139
877 시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46
» 시 빛에도 사연이 강민경 2019.06.06 162
875 시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79
874 시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11 289
873 시 올무와 구속/강민경 강민경 2019.06.11 221
872 시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76
871 시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06.15 13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