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강

2009.11.08 02:18

미문이 조회 수:825



정어빙[-g-alstjstkfkd-j-]“당신의 소리없는 소리에/어제 밤 떠놓은 물이 살얼음을 얹었습니다/아닙니다/그 물은 내가 떠 오기 전에 벌써/얼음 이었습니다”
정어빙시인은 시를 통해 혼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적 존재 여건의 필연성과 그 가치관을 부각시켜 혼돈 속에 존재하는 가치관의 질실과 혼돈이라는 과정의 결론적 가치의 질실 로 시적완성을 이루고 있다.
                                             
                      -문인귀 시평- 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 붉은 바다 file 미문이 2010.04.19 859
153 창가에 기대선 장미 file 미문이 2010.01.31 868
152 물소리 바람소리 file 미문이 2009.11.27 960
» 이름 없는 강 file 미문이 2009.11.08 825
150 책으로 보는 세상 file 관리자_미문이 2009.08.29 866
149 그들은 이렇게 살았다 file 관리자_미문이 2009.08.23 903
148 늙은 황야의 유혹 file 관리자_미문이 2009.08.08 842
147 물방울 기르기 file 관리자_미문이 2009.08.01 951
146 낮달 file 관리자_미문이 2009.07.26 834
145 설중매 file 관리자_미문이 2009.07.15 906
144 사막에 뜨는 달 file 미문이 2008.12.22 1146
143 녹연록 file 미문이 2008.12.01 1199
142 고향이 있었다 file 미문이 2008.11.20 853
141 반사체 file 미문이 2008.11.05 826
140 영혼 건드리기 file 미문이 2008.10.28 838
139 <문학세계> 19호 file 미문이 2008.10.19 927
138 바람은 새의 기억을 읽는다 file 미문이 2008.10.06 865
137 영혼이 불타는 소리의 통로 file 미문이 2008.09.14 900
136 문 앞에서(In Front of the Door) file 미문이 2008.09.05 891
135 잠시 휴식 file 미문이 2008.08.27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