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기대선 장미
2010.01.31 14:24
![](/files/attach/images/19390/026/020/dddd9216535883b06ed5b3b3a8985bfd.jpg)
조춘[-g-alstjstkfkd-j-]'달빛에 구어내 놓은 크리스탈'이라, 이 얼마나 신선한 표현인가. 화려하면서도 눈부시지 않는 빛이 있다면 달빛 말고 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부딪히면 금방 터져버릴 이슬방울같이 소중한 그이의 눈길, 쨍쨍 부딪혀 내는 기쁨의 소리를 참아내는 여심女心을 이처럼 신선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것을 보지 못했다
- 문인귀 평문-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 |
늙은 황야의 유혹
![]() | 관리자_미문이 | 2009.08.08 | 802 |
63 |
해외문학 2008 봄호
![]() | 미문이 | 2008.04.07 | 803 |
62 |
영혼 건드리기
![]() | 미문이 | 2008.10.28 | 808 |
61 |
안서영 시집-흰꽃숨
[1] ![]() | 미주문협 | 2017.08.23 | 809 |
60 |
보이지 않는 하늘도 하늘이다
![]() | 미문이 | 2007.09.18 | 810 |
59 |
낙엽새가 아픔을 물어왔습니다
![]() | 미문이 | 2007.11.21 | 811 |
58 |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 | 미문이 | 2010.10.18 | 811 |
57 |
살아가는 일도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 | 미문이 | 2008.03.04 | 812 |
56 |
휴먼 알피니스트
![]() | 미문이 | 2007.09.30 | 818 |
55 |
내 고향은 소록도
![]() | 미문이 | 2008.06.08 | 818 |
54 |
잠시 휴식
![]() | 미문이 | 2008.08.27 | 819 |
53 |
빛 바랜 사진첩
![]() | 미문이 | 2007.12.24 | 821 |
52 |
고향이 있었다
![]() | 미문이 | 2008.11.20 | 821 |
51 |
버팀목
![]() | 미문이 | 2008.04.09 | 822 |
50 |
바람은 새의 기억을 읽는다
![]() | 미문이 | 2008.10.06 | 823 |
49 |
붉은 바다
![]() | 미문이 | 2010.04.19 | 824 |
48 |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
![]() | 미문이 | 2007.03.25 | 826 |
» |
창가에 기대선 장미
![]() | 미문이 | 2010.01.31 | 826 |
46 |
레몬향기처럼
![]() | 미문이 | 2007.11.12 | 827 |
45 |
선물
![]() | 미문이 | 2007.10.22 | 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