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041
어제:
3,572
전체:
16,740,71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7.26 05:54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꽃 / 泌縡 김 원 각


꽃나무 사이로

건들대며 오르는 덩굴풀

기어이 촉수를 내 뻗는다


개울가 논밭

언덕 도로변

공터도 휘감는 무서운 힘

끝내 다가 선다면

눈부신 빛 잔뜩 품은 꽃들

눈부시게 피워 올라

7월을 뜨겁게 만개할 것이다


절정의 순간을 휘감을 때

7월의 꽃들은 더더욱 찬란할 것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2 시 입동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13 233
481 시 입춘(立春) 하늘호수 2017.02.15 243
480 시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08 227
479 시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31
478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박동수 2010.07.26 1068
477 자궁에서 자궁으로 file 박성춘 2011.08.09 389
476 시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77
475 시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1 226
474 시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7
473 자연과 인간의 원형적 모습에 대한 향수 박영호 2008.03.03 652
472 시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68
471 시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17 98
470 시 자유시와 정형시 하늘호수 2015.12.23 362
469 자유의지 박성춘 2010.05.23 753
468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200
467 자존심 성백군 2012.07.22 72
466 시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23 254
465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98
464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211
463 시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5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