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870
어제:
4,942
전체:
16,445,37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8.19 08:34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곧은길이 편하기는 하지만

아차! 실수하면 생명을 갓아 간다

곧게 하늘로만 오르는 나무도

어느 순간 아차하면 우지끈 부러진다


C. S. ㄱ. ㄹ. 자로 나 있는 산길은

모난 것 없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계곡의 흐르는 물은 어떠한가

굽이굽이 물길 따라

매서울 때 매섭게

소리 없이 조용히 흐르르 때는

조용히 

조용히


서로 헐뜯고, 증오하고, 욕하고,

야합하네, 욕심내고, 자랑하는,

자(者)들이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이것


C. S. ㄱ. ㄹ.의 이치를

자연은 순리로 배우지만

우리는 종아리 매 맞으면서라도 

온 몸에 각인해야 할 일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6 시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76
2145 시 6월의 창 강민경 2014.06.08 246
2144 7 월 강민경 2007.07.25 180
2143 시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45
2142 시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05
2141 시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76
2140 시 7월의 숲 하늘호수 2015.07.22 360
2139 시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39
2138 시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289
2137 시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son,yongsang 2015.08.14 254
2136 시 8월은 성백군 2014.08.11 147
2135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52
2134 91. 한국 전북 변산반도 책마을 김우영 2011.01.12 791
2133 시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86
2132 시 9월이 강민경 2015.09.15 106
2131 시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18
» 시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85
2129 Daylight Saving Time (DST) 이월란 2008.03.10 157
2128 시조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1 93
2127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8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