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7 저 따사로운... 김우영 2011.09.12 567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82
1825 재외동포문학의 대약진 이승하 2005.04.09 365
1824 재난의 시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31 82
1823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34
1822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19
1821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00
1820 장대비 이월란 2008.03.15 294
1819 시조 장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2 99
1818 장 마 천일칠 2005.01.11 283
1817 시조 잡초雜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5 110
1816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00
1815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9 133
1814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04
1813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316
1812 잠 자는 여름 file 윤혜석 2013.08.23 191
1811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이승하 2008.02.10 527
1810 잘 박힌 못 성백군 2014.04.03 314
1809 잔설 성백군 2006.03.05 157
1808 잔설 강민경 2006.03.11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