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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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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9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file 오연희 2016.12.23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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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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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 성백군 2006.03.14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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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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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3 신처용가 황숙진 2007.08.09 593
1472 신아(新芽)퇴고 유성룡 2006.03.03 279
1471 신선이 따로 있나 1 유진왕 2021.07.21 202
1470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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