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12:24

옹이 / 성백군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9 진달래 강민경 2006.04.22 270
1908 진달래 성백군 2006.05.15 172
1907 지팡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23 131
1906 지음 1 유진왕 2021.08.09 107
1905 시조 지워질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0 113
1904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85
1903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이승하 2005.11.11 680
1902 지식인의 말 안경라 2007.09.28 472
1901 지상에 숟가락 하나 김우영 2012.01.10 553
1900 지상에 별천지 강민경 2019.09.23 177
1899 지상에 내려온 별 강민경 2014.04.03 202
1898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3
1897 지는 꽃잎들이 강민경 2016.03.26 280
1896 시조 지는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9 128
1895 지나간 자리는 슬프다 강민경 2010.02.20 768
1894 시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5 106
1893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47
1892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이승하 2008.02.08 567
1891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이월란 2008.04.24 265
1890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183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