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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당신을 찾아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옮길 적마다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내 그림자와 동행하는 일초 일동이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네요!


그리움에 맺힌 멍을 풀기 위해

빨리 그대를 만나

안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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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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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泌縡 2020.05.09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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