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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따뜻한 기운 머금은,

마치 아지랑이같이 간지러운 현기증

그래도 달려가 안기면

 

뜨거운 불덩이보다 더 달아오르는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 보듬어주고 감싸주는 모습에

감동해서 데워진 이 따뜻한 가슴으로

 

미운도 다 덮어버리고

모든 것 다 잊어버리고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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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9 시조 독도 -울타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4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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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유진왕 2021.07.24 134
1846 시조 독도-문패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3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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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시조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0 105
1837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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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93
1834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file 유진왕 2021.07.19 184
1833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1832 시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7.18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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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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