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0 원죄 하늘호수 2020.04.21 162
769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4.23 213
768 4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28 140
767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21
766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208
765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泌縡 2020.05.09 238
764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12 171
763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101
762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40
761 엿 같은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0 163
760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200
759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36
758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99
757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94
756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35
755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22
754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99
»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14
752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33
751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823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