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11:47

밀국수/ 김원각

조회 수 2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밀국수/ 김원각

 

밀국수는 

본래 자료는 밀이요

맛은 밀가루 맛이다

 

밀국수는

어떻게 반죽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밀국수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밀국수는

만드는 사람의 손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밀국수는

먹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고 한다

 

네가 먹으면

네 생각이 가득 담아 있게 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50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63
»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24
1548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32
1547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143
1546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114
1545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68
154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211
1543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98
1542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71
1541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73
1540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823
1539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33
1538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14
1537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99
1536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22
1535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35
1534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94
1533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99
1532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36
1531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200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