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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분위기가 좋아서

바다의 향이 진해서

황혼빛 벗 삼아

지는 노을이

아름다워서


아니

네 생각이 나서

함께 왔으면

좋겠다는

네 생각이 자꾸 나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7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444
806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514
805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503
80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472
803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378
802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384
801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383
800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480
799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458
»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473
797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407
796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359
795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349
794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423
793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396
792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396
791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492
790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379
789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364
788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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