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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분위기가 좋아서

바다의 향이 진해서

황혼빛 벗 삼아

지는 노을이

아름다워서


아니

네 생각이 나서

함께 왔으면

좋겠다는

네 생각이 자꾸 나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62
1549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23
1548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32
1547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143
1546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114
1545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68
154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209
1543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98
1542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70
1541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72
1540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823
1539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33
1538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14
1537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99
1536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22
1535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34
1534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94
1533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99
1532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35
1531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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